'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박보검은 지하철 애용자. 박보검이 최근 가진 팬미팅에서 "지금도 여전히 지하철을 타고 다니지만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박보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지하철이 좋다"
[더팩트|강일홍 기자] '응팔 스타' 박보검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1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첫번째 팬미팅에서 직접 객석을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개그맨 이승윤이 사회를 맡아 약 3500여명의 팬들과 3시간 동안 함께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 자리에서 박보검은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팬들이 놀란 건 "지금껏 한 번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팬미팅에서 박보검은 객석을 직접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고,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보였다. 개그맨 이승윤이 사회를 맡아 약 3500여명의 팬들과 3시간 동안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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