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쌍문동! '응팔'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입력: 2016.01.17 09:23 / 수정: 2016.01.17 09:34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응답하라 1988이 종영했다. 이 작품은 방송되는 내내 같은 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응답하라 1988'이 종영했다. 이 작품은 방송되는 내내 같은 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응답하라 1988'이 시청률의 신기록을 쓰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20회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이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 커플이 동선동본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장면과 재개발로 쌍문동 골목 사람들이 하나, 둘 동네를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가 기록한 19.6%란 시청률은 케이블 TV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다. 이 작품은 방송되는 내내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마지막 회의 최고 시청률은 21.6%를 기록, 케이블 TV 작품으로선 이례적으로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는 '시그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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