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정일우. 12일 소속사가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정일우의 국내 활동을 관리하게될 HB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정일우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일본을 제외한 한국과 전 세계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일우는 중국 일본 등지에 두터운 마니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HB엔터테인먼트까지 합심해 국내외로 정일우가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시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한류스타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의 가능성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우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조현재 지진희 신성록 이지아 이이경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