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역주행 '히말라야', 신작 제치고 1위 탈환
입력: 2016.01.12 09:25 / 수정: 2016.01.12 09:25

장기 흥행 중인 히말라야 개봉 6주째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가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11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장기 흥행 중인 '히말라야' 개봉 6주째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가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11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6주째, 장기흥행 파워 '히말라야'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또 한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11일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전국 623개 스크린에서 2507번 상영돼 5만 6847명의 관을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은 713만 7839명이다.

지난해 12월 16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6주째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기 순항 중이다. 그 가운데 '히말라야'는 새해 개봉한 '굿 다이노'와 '나를 잊지 말아요'보다 상위권에 올라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 3위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과 '굿 다이노'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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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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