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성 스폰서 제안받아…'SNS에 공개폭로'
입력: 2016.01.11 15:16 / 수정: 2016.01.11 15:16

스폰서 만남을 제안받은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와 만남을 제안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스폰서 만남을 제안받은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와 만남을 제안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스폰서, 타히티 지수에게 만남 강요…지수 "불쾌하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자신을 향해 스폰서 제안을 적극 강요하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올리며 불쾌함을 표출했다.

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캡쳐해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스폰서를 주선하는 브로커가 지수를 향해 성적인 접대를 강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라고 소개한 브로커는 "멤버 중 손님 하나가 지수 씨의 팬이다"라며 "그분이 지수 씨를 만나고자 하는데 생각있다면 연락을 달라. 지수 씨는 한 타임에 충분히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시지를 보낸 뒤 지수의 답변이 없자 브로커는 가격을 더욱 올려 '400?'이라는 말도 거침없이 쏟아냈으며 지수의 사진마다 댓글을 남기며 대답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수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스폰서. 그는 자신의 회원 중 하나가 지수의 팬이라며 고가의 가격으로 만남을 유도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스폰서. 그는 자신의 회원 중 하나가 지수의 팬이라며 고가의 가격으로 만남을 유도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이에 지수는 해당 글을 캡처해 공개한 뒤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 사진마다 댓글을 달며 메시지를 확인하라고 하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아요"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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