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고의 연인' 강민경, 남매된 강태오와 동거 결심했다
입력: 2016.01.08 09:17 / 수정: 2016.01.08 09:17

강민경, 강태오와 한집살이 결심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강민경이 강태오와 진짜 남매가 되기 위해 같이 살기로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최준배, 극본 서현주)에서 한아름(강민경 분)은 모친 나보배(하희라 분)를 따라 최규찬(정찬 분)의 집에서 살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아름과 최영광(강태오 분)은 나보배와 최규찬의 재혼으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상황. 한아름은 엄마의 행복을 위해 최영광과 사랑을 포기했다.

한아름은 한아정(조안 분)에게 "차라리 정면 돌파가 낫다. 빼도 박도 못하는 오누이 사이란 걸 영광 선배도 알아야 해"라며 "그 사람이 내 오빠라고 생각하면서 단념하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한아정은 "너 아직도 영광 씨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어쩜 좋니"라며 안쓰러워했다.

강태오와 남매가 되기로 결심한 강민경. 강민경(왼쪽)이 연인이었던 강태오와 남매가 되기로 결정했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강태오와 남매가 되기로 결심한 강민경. 강민경(왼쪽)이 연인이었던 강태오와 남매가 되기로 결정했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언니의 말에 한아름은 "나 아무리 최면을 걸어도 선배가 좋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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