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그후] 황정음♥이영돈,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2월 말 결혼"
입력: 2016.01.07 11:08 / 수정: 2016.01.07 11:31
황정음 이영돈 결혼. 배우 황정음(왼쪽)과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황정음 이영돈 결혼. 배우 황정음(왼쪽)과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황정음♥이영돈 커플,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결혼'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황정음(31)이 연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5)과 사랑의 결실을 본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정음과 이영돈이 다음 달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 결정적인 계기로 "새해를 맞아 양가에서 두 사람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다"며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 활동에도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해 12월 8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더팩트>는 같은 달 2일, 황정음이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연희동 중식당과 근처 와인바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황정음 이영돈 열애 보도. 더팩트는 지난해 12월 배우 황정음(왼쪽)과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황정음 이영돈 열애 보도. '더팩트'는 지난해 12월 배우 황정음(왼쪽)과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오전 보도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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