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고의 연인' 정찬, 하희라 질투 "일 당장 그만둬"
입력: 2016.01.07 09:29 / 수정: 2016.01.07 09:29

'최고의 연인' 하희라, 질투에 눈 먼 정찬 때문에 '눈물 글썽'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 정찬이 하희라를 향한 질투심이 폭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최준배, 극본 서현주)에서 최규찬(정찬 분)이 나보배(하희라 분)의 무대에 열광하는 팬들을 보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나보배를 만나기 위해 바에 왔던 최규찬은 팬들과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이제부터 내 여자니까 주의해달라"고 쏘아붙이며 손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최고의 연인에서 하희라 팬에게 질투심 느낀 정찬. 정찬이 하희라의 직업을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여 말다툼을 벌였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최고의 연인'에서 하희라 팬에게 질투심 느낀 정찬. 정찬이 하희라의 직업을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여 말다툼을 벌였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차 안에서 최규찬은 "이제 그 일 그만둬라. 내 마누라가 될 사람인데 이런 곳에 있게 할 수 없다"고 나보배에게 화를 냈다. 나보배는 "무명가수지만 내 노래에 자부심 있다. 내 팬들은 나한테 은인 같은 존재"라며 "보기 싫으면 앞으로 오지 마라. 당신 일만 소중하고 내 일은 소중하지 않느냐"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결국 최규찬은 생각이 짧았던 것을 인정하며 "미안하다. 앞으로 존중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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