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 품격' 레이디 제인 "실제로 가본 남자 집? 홍진호뿐"
입력: 2016.01.06 16:56 / 수정: 2016.01.06 16:56
레이디 제인, 내 방의 품격 게스트 출연. 가수 레이디 제인(위)이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해 홍진호의 집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공
레이디 제인, '내 방의 품격' 게스트 출연. 가수 레이디 제인(위)이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해 홍진호의 집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공

"홍진호 집, 생각보다 깔끔해"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31·본명 전지혜)이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 방의 품격' 관계자는 6일 "연예계 대표 싱글녀 레이디 제인이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해 여성의 시각으로 본 매력적인 싱글남의 인테리어 조건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준현은 레이디 제인에게 "이번 주제가 '싱글남 인테리어'다. 혹시 싱글남의 집에 많이 가서 출연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실제로 가본 남자 집은 홍진호 집이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했다. 보기보다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방송 프로그램 촬영차 방문했던 홍진호의 집을 설명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내 방의 품격' 제작진은 "지친 삶에 휴식이 되고 취미생활을 적절하게 반영하면서도 이성을 초대했을 때 손색없는 실용만점 인테리어를 알기 쉽게 알려줄 계획"이라며 "안 쓰는 옷걸이로 파이프 조명을 만들어 세련미를 더하는 법, 150만 원 견적의 파벽돌 아트월을 단돈 5만 원에 우드락으로 만드는 법 등 셀프인테리어 고수들의 특급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 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알려주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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