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곽희성 사이 의심 '분노'
입력: 2016.01.05 09:56 / 수정: 2016.01.05 09:59

강태오, 강민경·곽희성 함께있는 장면 보고 오해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강태오가 강민경과 곽희성 사이를 의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최준배, 극본 서현주)에서 최영광(강태오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과 백강호(곽희성 분)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앞서 한아름은 모친 나보배(하희라 분)와 최영광의 부친 최규찬(정찬 분)이 결혼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면 한아름과 최영광은 남매가 되는 상황. 이에 한아름은 최영광에게 결별을 통보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영광은 한아름이 백강호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셔츠를 입혀주는 것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오해했다.

최영광은 백강호에게 "그 와이셔츠 한아름 씨에게 받은 거냐"고 물으며 "내가 디자인 한 옷이다. 뻔뻔하다. 아무리 사랑한 사람이 바뀌었대도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당황한 한아름은 강태오의 오해를 풀어주려 노력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백강호는 앞서 한아름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했던 술주정의 주인공이 강태오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남의 사랑싸움에 끼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피해 오해를 증폭시켰다.

최고의 연인 강민경과 곽희성 사이 오해한 강태오. 강태오가 강민경과 곽희성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최고의 연인' 강민경과 곽희성 사이 오해한 강태오. 강태오가 강민경과 곽희성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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