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그래 그런 거야', SBS 주말극 편성…2월 첫 방송

'그래 그런 거야' 2월 방송.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 거야'가 SBS 새 주말드라마로 편성됐다.(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서지혜 남규리 조한선) /SBS 제공

'그래 그런 거야' SBS 주말극 편성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가 다음 달 브라운관을 찾는다.

SBS는 "다음 달 13일 '그래 그런 거야'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주말 오후 9시대에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그래 그런 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기획된 드라마다.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한편 김수현 작가는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인생은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천일의 약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