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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릭비의 멤버 노민혁이 밴드 애쉬그레이 활동을 재개한다. 인디밴드 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 안영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마루기획 제공 |
노민혁, 애쉬그레이 재정비 후 컴백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그룹 클릭비의 멤버 노민혁이 오랜만에 자신의 밴드 애쉬그레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민혁이 애쉬그레이를 재정비하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4년 발매된 '어린왕자'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앨범이다. 노민혁이 수록곡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교체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앨범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인디밴드 활동으로 경험을 쌓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안영찬이 애쉬그레이 멤버로 새롭게 투입됐다.
노민혁은 "2년 여 만에 애쉬그레이 신보로 찾아 뵙게 됐다"며 "올해 애쉬그레이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애쉬그레이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7일 낮 1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