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새해 인사. 배우 이민호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민호 페이스북 |
이민호, 새해 인사 셀카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16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민호는 2일 오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각종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국내외 팬들에게 새해에도 건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먼저 건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검은 폴라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짙은 눈썹이 더욱 돋보인다. 마치 깎아놓은 듯한 반듯한 이마와 갸름한 얼굴도 인상적이다.
이민호는 사진 외에도 ‘#새해복 #Happy New Year #감기 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데뷔 초부터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이민호는 올해 야심 차게 마련한 첫 대형 공식 일정도 팬들과의 만남으로 정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개최한다. 국내에 이어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팬들과 토크 콘서트로 새해 희망찬 출발을 함께한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영화 '강남 1970'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아이치이 스타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남자 배우상 등을 받았다.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이자 액션 코미디물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서 총명하고 무술에 능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 이 산 역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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