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나탈리 콜, 지난해 건강 악화로 사망
입력: 2016.01.02 14:49 / 수정: 2016.01.02 14:49
향년 65세로 사망한 나탈리 콜. 콜은 간 질환과 심장 질환이 악화돼 사망했다. /나탈리 콜 아이 러브 유 소 앨범커버
향년 65세로 사망한 나탈리 콜. 콜은 간 질환과 심장 질환이 악화돼 사망했다. /나탈리 콜 '아이 러브 유 소' 앨범커버

미국 재즈가수 나탈리 콜, 향년 65세로 사망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팝가수 나탈리 콜이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콜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각) 간 질환과 심장 질환이 악화돼 향년 65세로 숨을 거뒀다.

피아니스트 냇 킹 콜의 딸이기도 한 콜은 1975년에 데뷔해 '언포게터블' '돈 룩 백' '아이 위시 유어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재즈 가수다.

또한 영화 '두번째 인생' '라이트닝 인 어 보틀 - 블루스의 밤' '드-러블리' 등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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