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신년기획] 2016년 핑크빛 전망대…배용준 '아빠운'+황정음 '새댁운'
입력: 2016.01.04 05:00 / 수정: 2015.12.31 23:43

2015년 을미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할 때면 누구나 어김없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신년 운세다. 원숭이띠 해를 맞이한 연예계는 연초부터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 찼다. <더팩트>는 지난해 최고의 스타커플로 탄생한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부러움 속에 사랑꽃을 피운 황정음-이영돈 커플의 새해 운세를 기획했다. 서울 종로에서 40여 년간 백운비역리원을 운영하며 전현직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명운을 정확히 짚어내고, 유명 스포츠 스타 및 연예 스타들의 행보를 흥미롭게 분석해 화제를 모은 백운비 원장에게 의뢰해 지난해 이슈몰이의 주인공이었던 이들 네 사람의 새해 자녀운과 결혼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배용준 박수진 부부 배우 배용준(오른쪽 아래)과 박수진 부부가 2016년 자녀운을 갖고 있다. /임영무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 배우 배용준(오른쪽 아래)과 박수진 부부가 2016년 자녀운을 갖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배용준 박수진 부부, 원숭이띠 2세 품에 안을까

(배용준:1972년 8월 29일생, 박수진:1985년 11월 27일생)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지난해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용준(43) 박수진(30) 부부에게 2016년은 만인의 시선을 받는 해다. 임신 또는 후대에 관한 뜻밖의 희소식도 있으며 이러한 좋은 기운은 2017년까지 이어진다. 자녀운은 둘이다. 자녀운이 좋아 출산하면 동시에 제2, 제3의 또 다른 경사를 만난다.

▲ '실속형' 배용준 ♥ '청정수' 박수진 만남

배용준은 빠르게 변화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지속 발전하는 운세다. 인기를 모으면 오래 지키는, 스타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문 실속형 운이다. 2016년은 제2의 운이 시작돼 주변을 놀라게 할 큰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다가오는 값진 운을 타고 재평가의 탑을 쌓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다.

박수진은 맑은 물이 솟아오르는 청정수처럼 흔치 않은 특유의 운이다. 복이 많고 행운을 끌어모으는 입복이 있다. 신년운은 외부로 뻗어 나가는 운이다. 할 일도 많지만 대가도 크다. 풍부한 재치와 타고난 순발력을 활용해 장기적인 대책을 요구한다. 다른 때보다 나이를 초월할 만큼 성숙하고 세련미를 만들어가는 소중하고 귀한 운이다. 돈보다 활동의 범위를 넓힌다면 행복을 만들게 된다.

▲ 이것만은 조심!

배용준은 재고를 정리하듯 버릴 것과 취할 것을 분명히 하고, 도전·추진·타협 등 새로운 방법과 처세의 변화가 적극적으로 요구된다.

박수진은 욕심이 많아 과유불급의 시행착오도 우려된다. 항상 위치와 범위를 지키는 데 익숙해야 한다. 빠른 속도나 단순함은 화를 부른다.

황정음 이영돈 부부 되나. 배우 황정음(왼쪽)과 사업가 이영돈의 결혼운을 내다봤다. /임영무 문병희 기자
황정음 이영돈 부부 되나. 배우 황정음(왼쪽)과 사업가 이영돈의 결혼운을 내다봤다. /임영무 문병희 기자

◆ 황정음 이영돈 커플, 온 세상에 이름 떨칠 해

(황정음:1985년 1월 25일생, 이영돈:82년 12월 2일생)

지난해 12월,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3)과 핑크빛 열애 소식을 알렸다. 결혼 적령기의 예쁜 커플인 만큼 더욱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팬들의 바람대로 올해 두 사람은 결혼운을 갖고 있다. 이영돈은 올해 제2의 인생으로 성장해 신부 맞이로 가정을 이루는 등 그동안 꿈이 현실에서 확인되는 경사와 축복이 함께 어우러져 주변의 부러움을 사게 된다. 황정음도 올해 뜻밖의 혼사로 세상을 놀라게 할 운세가 들어와 있다.

두 사람 모두 눈부신 성장으로 이름을 온 세상에 떨치는 해를 맞는다. 장차 경제계 거물이 될 신랑감과 예능계 명성을 거머쥘 신붓감이 한 쌍의 부부로 탄생하는 보기 드문 영화다.

▲ 황정음♥이영돈, 결실 보는 축복 '기대'

이영돈은 크게 성공하고 큰 공을 세우는 사주에 재물까지 들어오는 형상의 운을 갖고 있다. 명석한 머리와 뛰어난 재능을 갖춘 데다 타고난 재운이 크고 많아 부를 이루며 한세상을 잘살게 될 운세다. 사랑하는 대상과 오묘한 인연으로 결실을 보는 축복을 만난다.

황정음은 이름과 명예가 높아지고 세상에 알려지며 금옥 같은 집의 안주인이 될 운세다.

▲ 이것만은 조심!

이영돈은 모든 성공의 조건이 갖춰진 완벽한 운을 타고났지만 이는 적선운이다. 그래서 세상에 많이 베풀고 배려해야 지켜진다는 조건부 운이다. 마음의 변화가 많아 한곳에 집중하고 고정된 마음을 우선하고 외부 관심을 차단해야 한다.

황정음은 집착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열성적인 성격이나 이는 이성관계에 까다롭고 쉽지 않은 성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영돈과 만남은 연분으로 이어지는 필연적인 운이다.

백운비 역리원의 40년 터줏대감. 백운비 원장은 전현직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가계도, 스포츠-연예스타 등 유명인들의 명운을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모은 역술가로 유명하다. 스포츠조선과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 운세풀이를 연재해오고 있다. /더팩트 DB
백운비 역리원의 40년 터줏대감. 백운비 원장은 전현직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가계도, 스포츠-연예스타 등 유명인들의 명운을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모은 역술가로 유명하다. 스포츠조선과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 운세풀이를 연재해오고 있다. /더팩트 DB

전현직 대통령과 대선후보, 재계총수, 유명스타 명운 분석으로 유명

백운비 원장은 40여 년째 종로 5가의 백운비역리원을 운영하며 전현직 대통령과 재계 총수, 유명 스포츠 연예스타들의 명운과 진로를 정확히 짚어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인의 행보를 분석,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기도 했다.

40세이 안 된 나이에 대학강의와 (사)한국역리학회 최연소 학술부 회장을 역임했을 만큼 이 분야 학문적 깊이에도 일가를 이루고 있다. 20대 초반사법을 전공하며 법학도의 길을 걸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역학서적을 접하고 독학으로 역학을 공부했다. 스포츠조선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 '백운비의 사주풀이'를 수십 년째 연재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