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거품키스를 패러디한 안재홍♥이민지. 두 사람은 우산신에 이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캡처 |
안재홍♥이민지, 이번엔 거품키스 패러디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안재홍과 이민지가 거품 키스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 김정봉(안재홍 분)은 게임 우주여행 초청권으로 만든 책갈피를 가지고 여자친구인 장만옥(이민지 분)을 기다렸다.
이후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유행하는 메뉴인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다. 장만옥은 비엔나 커피를 한 입 먹고 입에 크림을 묻혔고 이를 본 김정봉은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김정봉과 장만옥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 거품 키스를 패러디한 것. 능청스러운 두 사람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문동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