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슈 측 "S.E.S 음원 발매? 구체적 계획 無"
입력: 2015.12.25 18:06 / 수정: 2015.12.25 18:06
함께 음원을 발매한다는 이야기 흘러나온 S.E.S. 이에 대해 유진과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함께 음원을 발매한다는 이야기 흘러나온 S.E.S. 이에 대해 유진과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S.E.S 음원발매, 함께 하자고 뜻 모았지만 정해진 것 없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S.E.S(슈 유진 바다)가 함께 새 음원을 발표한다는 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유진과 슈의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S.E.S 멤버들이 워낙 친해서 평소에 앨범을 내자고 이야기는 많이 했었다. 그러나 음원 발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 유진도 현재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서 바쁜 상태다"고 말했다.

슈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25일 <더팩트>에 "함께 음원을 발표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맞고 만약 하게 되면 수익은 기부하자고 뜻을 모은 것도 맞다. 하지만 구체적을 정해진 사항은 없다.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가 다르지 않나. 만약 함께 음원을 낸다면 서로 조율을 해야 하는데 그런 일은 아직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E.S는 1997년 정규 1집 'S.E.S.'로 데뷔했으며 2002년 '프렌드'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이후 지난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을 가수다' 특집에서 함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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