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유희열, 폭소만발 크리마스 캐롤 듀엣 무대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슈가맨'의 두 MC 유재석 유희열이 크리스마스 캐롤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0회에서는 크리스마스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스타K' 우승자 허각과 로이킴이 '쇼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슈가맨' 녹화에서 유재석은 허각과 로이킴에게 크리스마스 특집인만큼 "두 사람이 함께 캐롤을 보여줄 수 없겠냐"고 요청했고, 유희열 역시 두 사람의 무대가 보고싶은 듯 "직접 피아노를 쳐주겠다"고 건반 앞으로 달려나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공연이 끝난 후 뒤이어 양 팀의 MC 유재석, 유희열 역시 듀엣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열심히 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 '슈가맨'은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