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2016년 5월 국내개봉 확정,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엑스맨: 아포칼립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외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1차 예고편에 이어 강렬한 이미지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국내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내년 개봉하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SF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티저 포스터를 배포했다.
영화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고자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이후 1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티저 포스터로 큰 규모의 스케일을 예고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이번 작품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최고의 돌연변이이자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적 아포칼립스가 정면에 나섰고 또 하나는 엑스맨의 상징인 'X'가 점점 타 들어가고 있어 최악의 위기를 예고한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엑스맨2-엑스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시리즈 세 편의 연출을 맡아 흥행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비롯해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와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