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내년 3월 결혼…장항준 "김정은, 내 영화찍고 하락세"
입력: 2015.12.22 00:15 / 수정: 2015.12.22 00:15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결혼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결혼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장항준 감독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항준은 과거 MBC 예능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이 제작한 영화 '불어라 봄바람'에 출연한 김정은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항준은 "김정은이 인기 절정일 때 나와 영화를 찍었다. 그런데 그 영화를 찍은 후 눈에 띄게 하락세를 맞았다"며 "그런 경우 감독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다행히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찍으며 당당히 재기하더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김정은에게 정말 미안했는데 스스로 잘되서 너무 기뻤다"라며 "한 시사회에서 김정은을 만났는데 내가 보자마자 '정은아! 죽다 살았어'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은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다.

sseoul@tf.co.kr
사진 =MBC 예능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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