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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배우 이태란(왼쪽). 배우 이태란이 중국에서 열린 제3회 금단약웹무비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문난 칠공주'로 중국진출한 이태란, 웹무비페스티벌 참석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이태란이 중국 서안의 서안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회 금단약웹무비페스티벌 (金丹若国际微电影节)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이태란이 행사에 참여해 스케줄을 소화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어 이태란이 참석한 영화제 행사 금단약웹무비페스티벌은 올해 한국 방문의 해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행사와 단편 영화제가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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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태란. 이태란은 오랜만의 중국 방문에 설레는 소감을 전달했다.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태란은 공동 주최측인 주중한국문화원과 중국영화제작협회의 초청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중국의 유명감독과 배우들이 참석 한 가운데 한중문화교류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이태란의 등장에 많은 초청객과 관객들이 환호를 보내 그의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한중문화 행사에는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대장금 공연 부채춤 공연 등 시상식 중간중간에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이태란은 중국의 투도우(土豆) 유쿠(优酷) 등 다양한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 했으며 해당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이렇게 뜻 깊은 교류행사로 중국을 방문해 설레고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한류스타상을 받은 후 그 동안 중국에서 다방면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