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객' 국상현, 21일 홍대 베짱이홀 '미시의 외출' 콘서트
입력: 2015.12.17 11:22 / 수정: 2015.12.17 11:22

티켓은 360석 전석 매진이에요 천년애의 주인공 국상현이 오는 21일 홍대 베짱이홀에서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베장이홀
"티켓은 360석 전석 매진이에요" '천년애'의 주인공 국상현이 오는 21일 홍대 베짱이홀에서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베장이홀

[더팩트|강일홍 기자] '사랑의 가객'이란 별칭으로 가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국상현이 연말 소극장 콘서트로 팬보답에 나선다.

국상현은 오는 21일 홍대 베짱이홀에서 단독콘서트 '미시의 외출'을 런칭한다. 당일 2회 공연(4시, 7시30분)으로 펼쳐지며 티켓은 팬클럽 회원들이 집중 매입하면서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히트곡 '천년애'로 가수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조항조의 '너였다'를 비롯해 강진의 '몰라요 몰라', 정광태 '독도는 한국땅', 윤태규 '한걸음' 등 30여명의 가수들의 곡을 만든 작곡가로도 더 유명하다.

유명 가수 노래 작곡해 더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국상현은  MBC신인가요제에 출신으로 자작곡 뚜비뚜비로 가요계에 정식 입문한 뒤 포크 락, 블르스,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숨은 실력파다. /베짱이홀
'유명 가수 노래 작곡해 더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국상현은 MBC신인가요제에 출신으로 자작곡 '뚜비뚜비'로 가요계에 정식 입문한 뒤 포크 락, 블르스,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숨은 실력파다. /베짱이홀

1990년 MBC신인가요제에서 자작곡 '뚜비뚜비'로 가요계에 입문한 뒤 포크 락, 블르스,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방송 MC와 리포터, 라디오 DJ까지 만능 앤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세 차례 디너쇼 공연을 만석으로 이끌어낼 만큼 가요계에서 무게감을 갖고 있는 국상현은 "이번 공연이 180석짜리 소극장 무대이긴 하지만 버라이티한 볼거리로 꾸며진다"면서 "조명이나 음향 등 대극장 못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뮤지컬 곡 '별그대'를 가수 윤빛나와 같이 부르고, 테너 강대준과 부르는 본인곡 '한마디'(SBS 미워도 다시한번 OST )와 평소 애창해온 고 김현식과 고 김광석, 전인권의 노래와 함께 통기타 공연과 댄스까지 선보인다. 또 가요계 마당발 답게 '독도는 한국땅'의 정광태, '호랑나비' 김흥국, '땡벌'의 강진, '마이웨이'의 윤태규, 탤런트 겸 가수 이형걸 등 많은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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