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안재욱.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으면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이새롬 기자 |
안재욱, 4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서 보나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안재욱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KBS 관계자는 9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안재욱과 '아이가 다섯'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 지으면 지난 2012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동안 뮤지컬 무대에서만 볼 수 있던 안재욱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가 다섯'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량 코믹 가족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9월 뮤지컬 '아리랑'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