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한 기태영(왼쪽)과 백도빈. 이에 대해 제작진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
"새로운 가족 '슈퍼맨' 합류하면 알려줄 것"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백도빈과 기태영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각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백도빈 소속사 리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한 적이 있으나 이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프로그램 합류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태영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예전에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이야기가 진전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슈퍼맨' 관계자는 <더팩트>에 "(기태영·백도빈 미팅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 만약 새로운 가족이 '슈퍼맨'에 합류한다면 소식을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슈퍼맨'은 젊은 스타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지난달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네 가족 체제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