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치어리더 아내, 내게 먼저 대시했다"
입력: 2015.12.09 13:28 / 수정: 2015.12.09 13:28

문세윤 "아내가 내게 먼저 일촌 신청"

문세윤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인기 치어리더였던 아내와 첫 만남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문세윤은 온라인 사이트로 아내와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문세윤은 "어릴 때 아내가 먼저 나에게 일촌 신청을 했다. 예뻐서 일촌 신청을 아내만 수락을 해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세윤은 "첫 만남에서 아내가 분위기를 조절하는 것이 예뻐 보였다"며 "그날 아내가 먼저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지난 2009년 LG트윈스 치어리더 김하나와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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