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열애, 온라인 점령. 배우 황정음(왼쪽)과 프로골퍼 이영돈의 열애 소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문병희 기자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 '훈남'+화려한 이력에 '깜짝'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황정음(30)의 낭군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의 이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이 8일 오전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린 후 이영돈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로골퍼 이영돈' 실시간 검색어 1위.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을 찾는 누리꾼의 움직임이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드러났다. /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이날 오전 9시쯤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30분도 되지 않아 '황정음' 이름 석 자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올해 MBC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의 러브스토리는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더팩트>의 특종 기사를 본 누리꾼은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영돈의 이름 역시 황정음과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남자' 이영돈과 동명이인인 이영돈 PD의 정보를 구분하기 위해 '프로골퍼 이영돈' '이영돈 골퍼' 등 구체적인 직업을 붙여 검색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는 '프로골퍼 이영돈'과 '이영돈 골퍼'라는 단어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 이영돈 '엄친아-엄친딸' 만남. 황정음(왼쪽) 이영돈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이영돈의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문병희 기자

뿐만 아니라 후속 보도가 잇달아 쏟아지며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의 화제성을 증명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이 지난 7월 제주도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는 목격담과 이영돈이 거암철강 대표 아들로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일 오후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에서 지인들과 행복한 파티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떼지 못하고 누가 봐도 달콤한 사랑꽃을 피우는 연인으로 <더팩트>에 단독 포착됐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영화 같은 생일파티 현장 데이트는 <더팩트> 인터넷 사이트(www.tf.co.kr)와 모바일 웹(m.tf.co.kr), <더팩트>어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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