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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더팩트>가 단독으로 보도한 배우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 황정음 이영돈의 열애가 보도되자 이를 향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과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
황정음♥이영돈 열애에 온라인이 '들썩', 축하 봇물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사실이 8일 오전 <더팩트>의 단독보도로 세간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메시지로 '예쁜 그녀' 황정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고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며 '그 남자' 이영돈을 향한 호기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께 단독 기사가 출고되자 채 30분도 안 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는 '프로골퍼 이영돈' '황정음'이 차지했다. 이 외에 단독 기사를 보도한 '더팩트'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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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이영돈 열애에 실시간 검색어도 '들썩' 8일 오전 9시께 두 사람의 열애가 보도되자 채 한 시간도 안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털사이트 화면캡처 |
열애 기사를 본 누리꾼의 재치있는 댓글은 또 다른 댓글을 낳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 deja***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황정음 남자 친구) 이영돈 PD 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 그런데 얼굴도 이영돈 PD와 닮았다. 헐"이라며 황정음의 남자 친구 이영돈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ls25***을 아이디로 사용하는 누리꾼 또한 "이영돈 PD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을 보탰다.
blue***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황정음의 열애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황정음 씨도 이제 행복해야죠. 우리 모두 축복해 줍시다"라는 댓글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한 그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사진 속 황정음과 이영돈이 영화처럼 아름답게 담겼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vkse***이란 아이디의 누리꾼 또한 "사진이 너무 행복하게 찍혔다. 로맨틱하네. 눈 오는 날 둘이 코드 뒤집어쓰고 걸어가기, 행복하세요"란 댓글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황정음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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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돈 PD인줄 알았네'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은 축하 메시지부터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을 향한 궁금증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포털사이트 캡처 |
이 외에도 열애 기사엔 "황정음이 요즘 더 예뻐진 이유가 있었네" "두 분 잘 어울리네요. 축하합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 둘이 사랑하고 아끼는 게 오롯이 느껴짐" "시작하는 연인들은 언제나 부럽네요" 등의 수백개의 댓글이 달려 황정음 이영돈 열애를 향한 사람들의 축복과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팩트>는 배우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연희동에 있는 스타셰프 이영복의 중식당과 와인바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열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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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로맨틱한 사진. 누리꾼들은 황정음 이영돈의 열애에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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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배우 황정음의 행복한 미소. 이날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임영무·문병희 기자 |
배우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04년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은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보여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돈의 화신'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증명한 황정음은 올해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연기력에 이어 시청률까지 보증하는 여배우로 거듭났다.
프로골퍼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의 대표다.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가로서 다양한 이력을 만들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영화 같은 생일파티 현장 데이트 영상은 8일 오후 3시까지 <더팩트> 인터넷 사이트(www.tf.co.kr)와 모바일 웹(m.tf.co.kr), <더팩트>어플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