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12살 차 새엄마, '언니'라 부른다"
입력: 2015.12.03 19:04 / 수정: 2015.12.03 19:05

윤다훈 딸 남경민, 새엄마를 '언니'라 부른 이유는?
윤다훈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새 엄마를 '언니'라고 부른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윤다훈 가족의 2박 3일 캠핑기가 공개됐다.

당시 윤다훈은 큰딸 남경민, 둘째 딸 하영과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윤다훈은 지난 2007년 5월 11세 연하의 남은정 씨와 결혼식을 올려 2008년 늦둥이 딸 하영 양을 낳았다.

이로 인해 딸과 아내의 나이 차이는 12살 차이로, 윤다훈이 지금의 아내와 연애할 동안 남경민은 은정 씨를 '언니'라 불러왔다.

남경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금도 '언니'와 '엄마'를 같이 섞어 부르고 있다. 제가 그런(엄마라는) 얘기를 많이 못 해봐서 그런지 조금 어색하더라. 하지만 그만큼 언니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eoul@tf.co.kr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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