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마마' 채의림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대만 가수 채의림이 엠넷 '마마'에서 화끈한 무대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채의림은 '대만의 이효리'로 불리는 섹시 가수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채의림의 '플레이아비' 뮤직비디오가 태티서의 '트윙클'과 유사한 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채의림 측은 "차에서 내리고, 개를 안고, 헤어롤을 말고 있는 이런 간단한 장면조차 한국에서 배워 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며 표절을 부인했다.

한편 채의림은 2일 방송된 엠넷 '마마'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sseoul@tf.co.kr
사진='트윙클' '플레이아비'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