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호화 해외여행 영수증이 공개됐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행 영수증을 공개했다.

런 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이 7억 원 이상의 국세와 수천만 원의 건강보험을 미납한 와중에도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영수증에는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포함한 5000여만 원이 포함돼 있었다. 신은경이 하와이에서 입을 의류비, 여행 도중 추가 입금한 내역등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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