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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매거진 객원 편집장이 된 팝스타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가 미국의 패션잡지 V매거진 객원 편집장으로 2016년 1호를 함께 만든다.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
팝스타에서 편집장으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가 패션 잡지의 편집장으로 참여한다.
미국의 연예매체 리얼리티 투데이는 1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V매거진 2016년 1월호에 객원 편집장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가의 특별 편집장 도전은 V매거진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성사됐다. V매거진 편집장은 "레이디 가가와 6년간 함께 일을 했다"라며 "지금까지 몇 번이고 편집자 제안을 했었다. 이번에 가가의 합류로 새로운 신년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 또한 "V매거진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열정가득한 사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사람들을 만났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