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콘서트를 여는 가수 루시드폴. 2일 루시드폴의 연말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의 티켓이 추가로 오픈된다. /CJ E&M 제공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연말 콘서트 진행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40·본명 조윤석)의 연말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루시드폴은 2일 약 2년 만에 새 앨범 '누군가를 위한'을 발표했다. 그는 연말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콘서트 '누굴가를 위한'을 연다.
앞서 진행된 콘서트 티켓 예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티켓도 오픈된다. '누군가를 위한'의 티켓은 2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누군가를 위한'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루시드폴 퀸텟의 연주가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상에 대한 담담하고 총체적인 기억을 담은 앨범이다. 직접 지은 글을 비롯해 다양한 구성을 하나의 완전체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