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와 이방지, 무휼의 무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는 장삼봉이라는 신선급 스승에게 6년간 무술을 배웠다. 다양한 초식과 빠른 검 놀림으로 무당파의 태극권을 연상시킨다.
이방지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과 대결해 완벽하게 승리하면서 최고의 실력자로 우뚝섰다.
무휼은 100명의 무사를 대적할 조선제일검으로 불린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철없는 소년 장사이지만 훗날 내금위장의 자리에 오르는 캐릭터다. 힘은 장사지만 이방지보다 한 수 아래의 실력자다.
길태미는 전 삼한제일검 홍륜을 쉽게 제압하며 삼한제일검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왔다. 쌍둥이 형인 길선미에게 패했지만 한 수 접어준 것으로 보인 만큼 이방지와 무휼 등과 비슷한 실력자로 평가받는다.
sseoul@tf.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