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몸매 관리만 한다고? 육아 때문에 살찔 틈 없어"
입력: 2015.11.30 09:16 / 수정: 2015.11.30 09:16

정시아 "몸매 관한 악플, 억울하다"

정시아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배우 정시아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정시아는 두 자녀가 있다는 것을 밝히며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는데 거기에 악플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시아는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으니 당연히 몸매 관리만 하겠지'라는 악플을 봤다"면서 "살림부터 아기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 하는데 억울해 죽겠다"고 토로했다.

특히 "아이가 두 명이라 한 명을 돌본 후에도 다른 한 명을 돌봐야 한다"며 "살이 찔 겨를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정시아와 그의 딸 백서우 양이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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