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김민정, 남다른 자신감 "가진 건 미모와 돈뿐"
입력: 2015.11.25 23:30 / 수정: 2015.11.25 23:30

장사의신 김민정, 알고 보니 '센스 발언'

장사의신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장사의 신' 김민정의 재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김민정은 경상남도 거창으로 여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영자와 김민정은 주민에게 옥수수를 얻어 먹었고, 옥수수밭 주인은 복스럽게 옥수수를 먹는 두 사람에게 옥수수를 더 주려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우리 민정 씨가 돈이 없을까 봐 그러느냐"라며 만류했고, 김민정도 "가진 건 미모와 돈뿐"이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가 "미모는 빼"라고 말하자, 김민정은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민정은 최근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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