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인스타그램 비공개. 배우 유소영(사진)이 축구 선수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파주NFC=배정한·이덕인 기자

'손흥민 여친' 유소영, SNS 비공개 전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이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과 열애를 인정한 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소영은 19일 오전 <더팩트>의 단독 보도로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후 SNS 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공개 열애로 인한 폭발적인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유소영은 SNS에 축구 경기를 관람한 인증 사진을 올리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12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아 손흥민이 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 리그 G조 5차전 미얀마전을 현장에서 응원하기도 했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비공개. 유소영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특히 유소영의 SNS 아이디 'ssossolovely'는 최근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와 연결돼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17일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 리그 G조 원정 6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두 손가락으로 알파벳 'S'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유소영 이름의 'S'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지난 14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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