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의 애마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더팩트> 취재결과 연연 사이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애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심야 데이트 때 자신의 애마 인피니티 G37 쿠페를 타고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달려갔다.

유소영은 여성스럽고 섹시한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매끈한 라인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g37 쿠페의 오너였다.

유소영의 인피니티 g37 쿠페는 질주본능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이다.

세계적 명품 VQ 엔진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3.7리터 V6 VQ37VHR 엔진은 최고 출력 333마력에 37kg.m토크의 동급 최고수준의 성능을 낸다. 도심 주행에서 스트레스 없는 드라이빙을 하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리터당 8.9km를 달리는 연비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2012년형 인피니티 g37 쿠페는 국내에서 6210만 원에 판매됐다.

손흥민의 차는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 아우디 r8이다. 손흥민의 애마 아우디 r8는 지난해 민아와 데이트 당시 <더팩트> 단독 보도로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손흥민의 아우디 r8은 유소영의 인피니티 g37보다 더 빠르고 힘이 쎈 스포츠카로 많은 남자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차 중 하나다.

최고 출력은 550마력에 이르며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시속 32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가격도 2억 원을 훌쩍 뛰어 넘는 고가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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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한 기자,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