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최정문 옆에서 환한 미소!
천재소년 송유근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천재 소년' 송유근과 최정문의 의외의 친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정문은 과거 자신의 SNS에 송유근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정문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대한민국 영재 대격돌'에서 천재 소년 송유근과 과학 퀴즈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송유근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하고 2006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다. 최정문은 과학고 대표로서 최연소 수학 과외교사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천재 소년' 송유근은 내년 2월 만 18세 나이로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으로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이며 지난 17일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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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최정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