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첫 한복 화보…우아미 그 자체
입력: 2015.11.18 11:22 / 수정: 2015.11.18 11:22

도리화가 수지 화보. 배우 배수지가 영화 도리화가 속 캐릭터를 담은 화보를 촬영했다. /퍼스트룩 제공
'도리화가' 수지 화보. 배우 배수지가 영화 '도리화가' 속 캐릭터를 담은 화보를 촬영했다. /퍼스트룩 제공

'도리화가' 수지, 깊은 눈빛 발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배수지가 아름다운 한복 화보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8일 매거진 퍼스트룩 최초로 한복 표지를 장식한 배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도리화가'에서 배수지가 연기한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한복 화보에 도전한 배수지는 풍부한 감성으로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하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수지 화보. 배수지가 한복 화보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퍼스트룩 제공
배수지 화보. 배수지가 한복 화보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퍼스트룩 제공

배수지는 극 중 순박하고 당돌한 소녀에서 포기를 모르는 강한 내면의 소리꾼,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여인으로 변화해가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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