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프랑스 로빈 "내 마음은 희생자들과 그 가족 곁에 있다"
입력: 2015.11.16 23:14 / 수정: 2015.12.13 16:33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파리 희생자 애도
'비정상회담'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테러로 인해 희생당한 파리 시민들을 애도했다.

'비정상회담' 로빈은 14일 오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파리에 있는 큰형과 친구들이 연락이 됐다. 저한테 문자 보내주신 사람들이 고맙고 정신이 없어서 바로 답장을 못 보내서 죄송하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비정상회담' 로빈은 "더는 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기도하고 있다.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적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로빈은 "나의 마음은 희생자들과 그 가족의 곁에 있다"며 "자유, 박애, 평등'이라는 프랑스의 좌우명이 있는데 '평등'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한번 많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빈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전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로빈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seoul@tf.co.kr
사진 =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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