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청자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냉장고는?
냉장고를 부탁해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1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 측은 '시청자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냉장고'를 주제로 투표를 했다.
우선 첫 번째 투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냉장고'는 소유진의 냉장고로 뽑혔다.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트러플, 훈제굴 등 기상천외한 재료들이 가득 담겨 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2위는 푸아그라, 캐비아 등 고가의 제품들이 들어있던 빅뱅의 지드래곤, 3위는 양희은이 차지했다.
이어 '정리의 신 냉장고'로는 지누션의 멤버 션의 냉장고가 차지했다.
션의 냉장고는 아내 정혜영의 손길이 가득해 시청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자취생 대표 냉장고는 성규가 51.19%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성규의 냉장고는 베테량 셰프들마저 기겁하게 만들어 회초리를 들게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seoul@tf.co.kr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