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의 신곡 '앰뷸런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곡에서 슈퍼비는 '쇼미더머니4' 탈락이 부당했다고 주장하며 타블로를 저격하고 있다. /슈퍼비 인스타그램 |
슈퍼비, '쇼미더머니' 부당 탈락 주장…타블로 디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래퍼 슈퍼비가 신곡에서 타블로를 저격했다.
슈퍼비는 13일 신곡 '앰뷸런스'를 발매했다. 이 곡에서 슈퍼비는 지난 8월 종영한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와 출연자로 만난 타블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가사에서 '쇼미더머니4'에서 자신이 탈락한 건 부당했고, 이는 타블로가 지난 3월 설립한 힙합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도발적인 행보를 보였다.
슈퍼비는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에도 탈락하자 "납득이 안 된다. '오빠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는데"라며 찝찝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타블로 측은 아직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afreeca@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