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출연진' 라인업. 배우 이재은 서하준 양진성(왼쪽부터)이 SBS 새 일일극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한다. /더팩트DB,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
'내 사위의 여자' 남녀주인공 출연 확정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서하준 이재은 양진성이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가제)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2일 오전 <더팩트>에 서하준 이재은 양진성이 '내 사위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하준은 지난 2월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었지만 지난달부터 원만한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 2010년 MBC드라마넷 '별순검3'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양진성은 영화 '웨딩드레스' '소원' 드라마 '시티헌터' '나의 유감스러운 여자친구' 등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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