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박서준·황정음·고준희 종영 소감…감사 인사 '가득'
입력: 2015.11.12 13:08 / 수정: 2015.11.12 13:08

그녀는 예뻤다 시청자에 감사 인사. 배우 박서준 황정음 고준희(왼쪽부터)가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종영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그녀는 예뻤다' 시청자에 감사 인사. 배우 박서준 황정음 고준희(왼쪽부터)가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종영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그녀는 예뻤다' 주연배우들, 작품 마친 소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이끈 배우들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박서준은 12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큰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모든 스태프, 그리고 정음 누나, 준희 누나, 시원이 형을 비롯해 많은 선배, 동료 배우들 그동안 고생 많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정음도 김혜진을 떠나보내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그녀는 예뻤다' 재미있게 행복하게 즐기면서 촬영했던 작품이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사랑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이런 좋은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민하리 역의 고준희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하리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음 언니와 호흡도 너무 좋았고 스스로 재밌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랑 줘서 너무 감사하고 나도 이제 하리를 떠나 보내야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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