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편집팀. MBC '그녀는 예뻤다' 속 모스트 편집팀원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 제공 |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편집팀 일군 출연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숨은 감초들인 '모스트 편집팀'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 측은 8일, 황석정(라라 역) 신동미(주영 역) 안세하(풍호 역) 박유환(준우 역) 신혜선(한설 역) 강수진(아름 역) 차정원(선민 역) 배민정(이경 역) 임지현(은영 역) 등 '모스트 편집팀'을 구성하는 출연진 전원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모스트 편집팀'은 '그녀는 예뻤다'의 주 배경이 된 장소다. 특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편집팀원들의 절묘한 앙상블은 재밌는 관전 포인트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에서 그려진 모스트 편집팀의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회장 아들'로 충격적인 반전을 준 안세하는 꾸러기 소년 같은 미소와 효자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혜선-강수진-차정원은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빛나는 미모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틈새커플' 박유환-신혜선의 다정한 분위기 또한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조건대신 사랑을 택하며 닭살커플로 거듭난 만큼, 비하인드에서도 달달한 어깨 베개로 실제 연인 뺨치는 '케미'를 발하고 있다. 나아가 황석정은 주렁주렁 매단 꽃 장식이 무색할 정도로 환한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이 밖에 신동미-배민정-임지현 역시 하나같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최고의 팀워크를 가늠할 수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모스트 편집팀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실제로도 분위기가 매우 좋다. 편집팀 세트가 있는 여의도 MBC에서는 연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라면서 "단 1회 방송을 남겨둔 상황이기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아쉬움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관심 어린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1일 오후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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