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카페, 알고보니 '어바웃타임'에도 등장 '나도 인연 만들어 볼까'
입력: 2015.11.07 19:16 / 수정: 2015.11.07 19:17

암흑카페, 어바웃타임 '영화 속 처럼 나도?'

암흑카페 어바웃타임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이색 데이트 장소인 '암흑카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졌다.

암흑카페는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서 상대가 어디 있는 지 가늠하며 대화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곳이다. 암흑카페는 사방이 커튼으로 둘러져 있거나 빛이 차단돼 있어 상대를 알아볼 수 없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어바웃타임'에서는 주인공 커플이 '암흑카페' 속에서 처음 인연을 만드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남녀는 '암흑카페'에서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목소리로만 대화를 나누다가 밝은 곳으로 나와 궁금했던 상대의 얼굴을 보며 사랑을 나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영화 '어바웃타임'포스터 캡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