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 Y, 이병장의 도 넘은 악행 '악마가 살아있다'
입력: 2015.11.06 21:28 / 수정: 2015.12.25 15:36

'궁금한이야기 Y' 윤일병 사건 주범 이병장, 옷 벗기고 소변 보기도
궁금한이야기 Y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이 윤일병 사망사건의 가해자 이병장의 악행을 추적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 Y' 윤일병 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병장이 교도소에서 저지른 가혹 행위를 파헤쳤다.

지난해 우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윤일병 사망 사건의 가해자 이병장이 35년 형을 선고 받고 군 교도소에 수감됐다.

앞서 이병장은 2심 선고 공판에서 "죄송하다" "잘못을 뉘우친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 1심보다 10년이 감형된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군교도소에서 믿기 힘든 폭행 및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이병장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교도소 수감자들을 괴롭혔다. 그는 답이 느리거나 목소리가 작다는 등 이유로 피해자의 옷을 벗겨 알몸으로 만든 뒤 소변을 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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