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디스패치 음모론에 김구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
입력: 2015.11.04 13:27 / 수정: 2015.11.04 13:27


강용석 디스패치 음모론 제기 "이왕 터트릴 거…"

강용석 디스패치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강용석이 디스패치를 언급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대해 "같은 날 보도된 MB 정권 2800억 원 일반 융자 특혜 기사가 이민호-수지 때문에 묻혀 음모론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디스패치 참 대단하긴 하더라. 이민호와 수지 열애 사실을 알고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 생각을 누구한테 발설한 적 있냐?"고 물었고 강용석이 없다고 답하자 "아이들에게 검증 후 얙를 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를"이라고 비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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