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강현수 선배, 저희 네고해서 행사 성사시켜주세요'
입력: 2015.11.04 08:03 / 수정: 2015.11.04 08:03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슈가맨'에서 산다라박이 가수 강현수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슈가맨 강현수 선배님! 내가 필리핀에 있을때 비디오 테입으로 그당시 쇼프로그램들 빌려보면서 정말 많이 봤었던 강현수 선배님!"이라며 "국토대장정도 기억나고. 게릴라콘서트. 동거동락 등등 정말 추억돋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구 저희도 네고(?)해서 행사 한번 성사시켜주세요. 그런가봐요 노래두 너무 좋구요! 캬. 옛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센치한밤입니다! 굿밤"이라고 덧붙였다.

강현수는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에이전시 회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seoul@tf.co.kr
사진=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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