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빈털터리 신세로 쫓겨나 '통쾌'
입력: 2015.11.03 11:45 / 수정: 2015.12.13 16:59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 부부, 이제 어쩌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빈털터리 신세로 권성덕의 집에서 쫓겨났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는 박봉주(이한위 분) 가족이 유언장을 위조한 사실이 들통나 모든 재산을 빼앗긴 채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 회장(권성덕 분)은 3차 유언장이 위조된 사실을 알게 된 후 "저놈들 얼른 내쫓아 버려라"로 호통을 쳤다. 사실이 발각되자 박봉주 추경숙은 빈털터리 가방만 들고 양 회장의 집에서 나와 갈 곳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sseoul@tf.co.kr
사진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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